2008년 10월 02일
10월 2일...
집에 오는길에 이대로 잠들면 속이 불편할꺼 같아서 우육탕을 먹고 싶은 마음에 편의점을 들어갔다. 근데 아쉽게도 편의점에 우육탕이 없어서 건면세대라는 라면중 소고기맛 나는 라면을 먹었다.
물론 맛있게 먹고 나왔지만 내심 우육탕을 못 먹은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삶이란 무엇일까? 난 무엇을 하고 싶을까? 과연 난 즐겁게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어느 것 하나 대답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잡히는 생각은 돈보다는 사람이 우선이 되는 삶을 살자는 생각이다.
난 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도닦은 사람도 아니고, 나름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물질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보면 역겨운 생각이 드는것은 내가 조금더 물질적인 면에서 자유로운거 같다.
집안환경이 넉넉치는 않지만 동생이 대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집에서 동생 학비까지 대줄수 있는 형편이기에 이렇게 여유로울수도 있다.
너무너무 행복한 고민들이라 쉽사리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설사 정답을 찾더라도 뚜렷이 바뀌는 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냥 이대로 이렇게 흘러가리라 생각된다.
수 많은 고민과 수 많은 번민속에 이젠 어느정도 여유로운 내 모습을 보며...
행복하자!
# by | 2008/10/02 02:33 | 온갖 망상에 대하여 | 트랙백




